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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27 Yeonhui-dong, Seodaemun-gu, Seoul, South Korea
Small hole-in-the-wall gimbap place that just opened up. Their vegan options include Ueong (burdock root) gimbap, Jjeolmyeon, and salad. Very small so no privacy between guests but I think it is great for people coming in pairs or eating alone. Also a great idea to get some gimbap here and take a walk in Honjecheon, maybe hike up the small Ansan mountain nearby (they have great picnic spots, just 5-10 minutes by walk from here) Edit: editing this review to add photos and give it a 5-star rating! Food tastes great, comes with vegan soup, and is super affordable and filling.
김밥 위에 참기름과 깨를 좀 발라주시면 훨씬 맛있을 거 같아요! 김이 좀 퍼석하고 말라있어요! 워낙 담백한 김밥들이니 참기름 몇방울이 해결해줄듯
요리사 라는 직업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본 계기가 있습니다. 벌써 십 수년은 훌쩍 지난 일이네요. 대학교 연합 대외활동 MT였어요. 다른 학교, 다른 전공 사람들과 갔었죠. 그 곳에 김민재라는 형님이 있었습니다. 셰프 지망생이라고 소개를 받았습니다. 저는 그 때만 하더라도 그저 우리가 먹는 음식을 만들어서 파는 직업 정도로 인식했던 것 같습니다. 이튿날 아침에 그 형이 라면을 끓여주셨어요. 그리고 생각을 바꾸게 됩니다. 늘 먹던 라면이 이런 맛이 난다고? 반은 어이 없고 반은 황홀한 맛에 취해 정신을 못차릴 정도였습니다. 기억을 더듬어보면 전 날 남은 야채들로 채수국물을 냈고 면은 따로 삶아 기름기를 뺐다고 한 것 같네요. 요리사는 같은 상황에서 자신의 편집력과 기술을 이용하는 크리에이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. 그리고 그가 만드는 음식은 자신의 정성과 마음을 쏟은 한 편의 언어와도 같다는 기분도 들었습니다. 다정한 마음에서 채수라면을 먹으며 잊고 있었던 그 때 생각이 났었습니다.
귀엽고 소담한 내부. 유부 김밥과 비건 라면 먹었는데 라면은 다소 간이 세지만 둘다 너무 맛있게 먹었다. 다음엔 다정 김밥을 먹어보리.
김밥 맛집이네요. 자극적이지않고 아주 건강한 맛이에요. 재료들이 하나같이 다 신선해서 집에서 싸먹는것 같은 느낌. 아담한 매장에 사장님 엄청 친절하세요. 일반 김밥 보다는 가격이 좀 있지만 그만큼 퀄리티가 좋아요.









